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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칼럼

Daum Obstetrics and Gynecology

산부인과 검진은 어떤게 있을까? 조기진단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질병이 생겼을 때

빨리 진단해야 병을 키우지 않고

치료해서 고치는 게 좋다는 거 알고 계시죠?

하지만 알고도 빠른 진단을 위해서 검사하러 가긴

좀 꺼려지는 게 또 저희 산부인과잖아요.

 

산부인과 검진이 왜 필요한지,

또 어떤 검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오늘은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10대 여학생이 생리통이나 생리 불순이 심한 경우는

부인과 검진을 엄마와 함께 와서

초음파로 생식기 모양이나 상태를 체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이 이제 20살 성인이 되고부터 부인과 검진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로는 경부암 검진인데요,

여성 전체 장기중에서 두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으로

사실 저희가 질경을 넣어서 눈으로 진단하기는 굉장히 어렵고요.

이 암이 정말 눈으로 보일 정도면

이미 암 초기는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경부암은 초기 세포이상에서 암으로 진행되기까지

5년에서 10년 이상 서서히 진행되어서

우리가 매년 검진만 잘해도 초기에 발견할 수 있구요.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침윤성 암으로 진행되면 1,

즉 초기에도 자궁 난소를 다 적출해내는

수술적인 제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임신 계획을 해야 하는 여성분들에게는

불임 선고를 받게 되는 이런 불행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요.

 

저희 환자분도 18살에 경부 상피내암 진단을 받았던 케이스도 있었는데요.

제가 봤던 케이스중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에 진단되셨어요.

그래도 침윤성 암까지 발전되기 전에 진단이 되어서

자궁 난소를 모두 보존할 수 있었던 분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사는 어떻게 하냐면요, 우선 세포 검사를 시행하는데

실제로 검사는 1분이면 됩니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HPV검사가 가장 중요하고,

경부 확대경 검사를 통해 의심되는 병변이 있는지도

같이 체크해서 선별 검사 세 가지를 합니다.

 

두 번째, 자궁과 난소는 보통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자궁근종이나 다낭성 난소증후군 소견, 골반염 등

종괴나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궁근종, 선근증, 또 난소에 생기는 혹의 원인은

성관계와 상관없이 생겨서 성생활이 있든 없든 검진을 해야 합니다!

버진(성경험이 한번도 없는 분)인 경우는

복부() 초음파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가 있고요.

성생활을 하는 여성은 질 초음파로 조금 더 가까이 들어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통증이나 증상이 없는 배 속에 혹이 있는 경우는

점점 크기가 커지거나 나중에 증상이 생길 때는

치료가 더 어려워지잖아요.

 

저희 환자분의 경우에도 40대 버진 환자분이

생애 처음으로 배가 불룩해졌다고 오셨는데요.

소변을 너무 자주 조금씩 보고 제대로 못 보는 증상도 있었는데,

초음파에서 20cm, 18cm, 5cm 등의 근종이

여러 개 배꼽까지 올라와 있더라구요.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셨는데 다 혹으로 변해서

정상 자궁을 살릴 수가 없어 자궁 적출 수술을 받으셨어요.

 

30대 여성분은 정말 본인이 살이 찐 줄 알고

다이어트를 엄청 열심히 하셨는데, 배 나온 이유가

자궁 내막성 낭종이 30cm 정도 있었고 ,

유착이 심해서 복강경으로 할 수가 없어

개복을 한 케이스도 있었어요.

 

조금 더 일찍 발견했다면

복강경이나 로봇 수술로도 가능했을 텐데

개복을 해서 배에 흉터가 쫙 생겨 버렸어요.

 

세 번째, 생식기 감염균 검사는 흔한 질염 종류를 알 수도 있지만,

성병으로 알려진 안 좋은 합병증을 남기는

균들의 감염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인데요.

 

이걸 증상이 없어도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성병이라고 불리는 균들

(클라미디아, 임질,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트리코모나스 등)

독한 애들인데 오히려 일반 질염보다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요.

질에만 있는 게 아니라 자궁을 타고 들어가서 골반까지 퍼질 수 있고요.

안에서 고름, 농양 주머니를 만들 수도 있고,

장과 복벽이 다 들러붙거나 또는 자궁외 임신, 난관 손상을 만들어서

난임이나 불임, 만성 골반통, 장 운동 장애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또 드물게는 간염까지 일으킵니다.

근데 안쪽으로 잘 타고 들어가니 절반 정도에서는 증상이 없는 거예요.

 

성병 검사 정말 1분이면 할 수 있는 검사니,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검사고,

앞서 말씀드린 이런 합병증으로 진행하기 전에

초기진단을 해서 빨리 균을 없애는 게

가장 적합한 항생제 치료를 하면 잘 회복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난소 나이를 요즘 많이들 알고 계시고 오시는 거 같아요.

AMH라고 하는 항뮬러리안 호르몬 수치로 남아 있는 난자를

나이로 환산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난소 나이가 몇 살일까? 단순히 궁금하실 수도 있지만,

결혼과 아기를 원하는 부부에게 기본적으로 체크하는 검사이기도 하구요.

결혼은 내게 너무 먼 이야기야, 나중에 내가 임신을 원할 때 그때 하고 싶은데?

난소 기능이 이미 떨어져 있으면 또 큰 문제가 될 수 있잖아요.

결혼을 해도 딩크족이 너무 많구요.

결혼 10년 이상 넘어서 또 생각 달라져서

아기를 낳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저는 종종 봅니다.

 

저도 예전에는 생각이 달라진 게 남편과도 막 얘기를 해요.

"셋은 정말 아니야, 정말 못 키우겠어" 했는데

애들이 좀 크고 나니까 "한 명 더 낳았어도 좋지 않았나"

이렇게 좀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나이가 드니까 아이들이 주는 행복감이 더 크고

많이 낳는 거에 비례해서 힘들어지는 건 아니더라고요.

 

난소 나이를 체크해서 조기에 내 난소 나이가

내 신체 생물학적인 나이보다 5년에서 10년 이상 더 나와서

난소 기능이 좀 더 빨리 저하가 될 게 예상된다면,

아무 대비 없이 폐경되는 것보다 큰 차이가 나는 거죠.

이건 피검사 한 번 뽑으면 바로 나옵니다.

 

모든 병이 내가 예방한다고, 또 조심한다고

안 생기는 건 또 아니다 보니까요.

질병이 생겼는지 조기에 진단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소중한 나를 위해 소중한 생식기를 잘 보존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상이 있을 때는 잘 치료받도록 용기를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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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일   AM 10:00 ~ PM 07:30 (점심시간 2시~3시)

토요일   AM 10:00 ~ PM 03:00 (점심시간 없음)

* 일요일, 공휴일 휴무

SCHE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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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홍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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