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전증후군(PMS) 증상, 원인부터 치료 방법
월경전증후군(PMS)은 생리 전 두통, 부종, 피로감부터 우울감, 예민함, 감정 기복까지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반복되는 상태입니다.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유전적 요인 등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증상에 따라 생활습관 관리와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킬 앤 하이드처럼 변하는 것 같아요.”
“생리만 다가오면 변비였다가, 설사 했다가 힘들어요.”
“달라지는 제 모습에 대해서도 당황스러워요”
월경 때 다가오면 우울하고 불안하고 예민해지며, 몸이 붓고, 변비, 설사 등 평소와 다른 신체적·감정적 변화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생리가 시작되기 전 1~2주 동안 두통, 피로감, 복부 불편감과 같은 신체 증상뿐만 아니라
우울감, 불안감, 예민함, 감정 기복 등의 변화가 반복된다면 월경전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월경전증후군(PMS)이란?
월경전증후군은 월경이 시작되기 전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한 가지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감, 복통, 가스가 차는 느낌, 메스꺼움, 유방의 팽창과 통증 등이 있습니다.
또 식욕이 증가해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찾거나 팔다리와 몸이 붓고 체중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며,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이 심해지거나 갑자기 화가 나고 예민해지는 등 감정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감, 집중력 저하, 성욕의 변화, 수면의 변화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2.월경전증후군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월경이 시작되기 전 1-2주 동안 신체적 변화 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변화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월경전증후군의 증상은 크게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 증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신체적 증상으로는 예를 들면 식욕이 폭발해 폭식을 한다거나, 체중이 4kg 5kg 가량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관절의 붓기가 있을 수 있으며 몸이 아프고 근육통이 오기도 합니다.
정신적 증상으로는 우울감, 무기력함, 갑작스러운 분노, 불안감, 예민해질 수 있으며
평상시와는 다르게 집중이 떨어지거나 성욕의 증가 및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불면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심한 분들 중에서는 직장 및 학업 생활, 가정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정신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심해지면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증상의 양상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3.월경전증후군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증상이 생리 시작 약 5일 전부터 나타나고,
생리 시작 후 4일 이내에 사라지는 패턴이 반복되는지를 확인합니다.
또한 다음 월경 주기까지 증상이 다시 나타나지 않는 패턴이 2주기 이상 반복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월경전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월경전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월경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유전적 요인 등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호르몬의 변화입니다.
월경 주기 동안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특히 배란 후 증가했던 프로게스테론이 월경 직전에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신체적·감정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변화입니다.
세로토닌은 기분과 감정, 수면 등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호르몬 변화가 세로토닌에도 영향을 주면서 기분 변화나 피로감, 수면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유전적인 경향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 생리통이나 월경전증후군이 심한 사람이 있다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의 민감도가 유전적으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5.월경전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월경전증후군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생활습관 조절로는 카페인, 소금, 설탕 등의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기분을 개선하고 신체적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명상이나 요가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과 같은 엔세이드 계열의 진통제가 잘 듣는 분들은
두통이나 복통 등의 신체적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경구피임약을 이용해 호르몬 안정화 및 배란을 억제하는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또 감정 감정 기복이나 우울감, 불안감 등이 심한 경우에는 세로토닌 수용체를 조절하는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6, 피리독신 같은 영양소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개인의 상태에 따라 영양제 보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영양제 복용도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생리 전 증상이 항상 월경전증후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하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묻는 질문 FAQ
Q. 생리 전에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도 PMS 증상인가요?
A. 네. 월경전증후군에서는 팔다리나 몸이 붓고 체중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PMS는 생리만 시작하면 좋아지나요?
A.일반적으로 월경 시작 전 증상이 나타났다가 월경 시작 후 호전되는 양상이 중요합니다. 매달 비슷한 시기에 반복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나이가 들면 PMS가 나아질 수 있나요?
A. 나이가 들면서 PMS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커서 모든 여성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리 전마다 반복되는 신체적·감정적 변화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단순히 참고 넘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월경전증후군은 증상을 기록하고 생활습관을 조절하면서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매달 반복되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증상을 개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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